

첼시 골키퍼 페트르 체흐가 지난 인테르와의 경기에서 입은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약 한 달여 가량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체흐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인테르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경기 도중 후반 종아리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나갔다.
이에 첼시의 구단 공식 홈페이지는 26일 새벽 체흐가 이번 부상으로 인해 최소 3주에서 4주 가량 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따라서 카를로 안첼로티 첼시 감독은 체흐의 공백을 인테르전에서 그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헨리케 힐라리오로 메울 계획이다.
그러나 체흐는 첼시가 그의 공백 기간이 약 한 달이 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만큼 3일 앞으로 다가온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는 물론 오는 17일 열리는 인테르와의 2차전 경기에도 결장하게 된다.
첼시는 이미 애슐리 콜, 유리 지르코프 등이 나란히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 손실을 빚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는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해온 체흐까지 전력에서 이탈하게 돼 인테르와의 원정 1차전에서 당한 1-2 패배를 뒤집는 데 힘겨운 싸움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