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감독 퍼거슨, 챔스결승목표가 선수들을 자극할것이다

 

에이스 웨인 루니의 부상, 최근 두 경기 연속 1-2 패배.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시즌 종반에 들어서면서 흔들리고 있다.

맨유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루니는 3주짜리 부상을 당했다. 올 시즌 맨유 공격의 대부분을 책임졌던 루니의 이탈은 곧바로 공격력 손실로 이어졌다. 맨유는 3일 첼시전에서 약해진 전방을 실감하며 홈에서 1-2로 패했다.

중요한 두 경기에 모두 패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4연패와 4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일각에서는 두 대회 모두 우승을 놓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여전히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퍼거슨 감독은 남은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첼시를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첼시는 승점 74점으로 맨유에 2점 앞서며 1위에 올라있다.

"첼시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남은 5경기를 다 이기고 첼시가 그러지 않으면 된다. 간단한 결론이다"라며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