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정(엄지원 분)이 완벽한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했다.
정다정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 굿까지 시도했다. 무당은 빨간 옷을 입고 굿을 해야만 정확한 신의 계시를 받을 수 있다고 얘기해 머리에서 발끝까지 빨간색으로 무장하고 굿판을 벌인다. 무당으로 카메오 출연한 박철민의 배꼽잡는 연기와 감칠맛나는 대사를 통해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1, 2회에 출연한 홍지민, 조한선, 임창정, 데니안에 이어 박철민이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다음회에 어떤 스타가 카메오로 등장할지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7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엄지원은 동시통역사 정다정 역을 맡아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 자신의 일에 빠져 성공의 길로 오느라 남자들을 만날 수 있는 타이밍을 놓쳐버린, 이제는 결혼을 꼭 하고싶어하는 정다정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또 매회 다양한 패션을 선보여 여성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