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엠넷스캔들'에서 번지점프하며 '사랑해' 외쳐...

 

'엠넷스캔들'은 연예인과 일반인의 달콤한 데이트를 통해 평소 멀게만 느껴진 스타들에 대한 시청자의 열망을 만족시켜주며 수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킨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2AM, 2PM, 데니안 등 톱스타들이 연인으로 등장해 20대 여심을 뒤흔든 바 있다.

이러한 '엠넷스캔들'이 지난 10월 마이티마우스 상추-정지아 편 이후 전열을 정비해 17일 새롭게 막을 올린다. 첫 주인공은 최근 안경 쓰면 배용준, 안경 벗으면 조영구 얼굴로 화제가 된 미남 탤런트 진지청년 최필립이다.

평소 로맨틱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최필립은 여성과의 첫 만남에 수염과 긴머리 가발,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타로 점술가 '우보이 최'로 깜짝 변신해 장대처럼 쏟아지는 빗속에서 새빨간 장미꽃다발을 건네며 프로포즈하는데.

최필립의 본명인 최필순을 애칭으로 부르며 서로 가까워 지는 두 사람. 최필립은 여자친구를 자신의 집에 초대해 파스텔톤 풍선과 촛불이 가득한 깜짝 이벤트를 벌이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손수 만들어주는 등 진정한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준다.

쌀쌀한 꽃샘추위 속 찬바람을 뚫고 서로를 꼭 껴안으며 한 번지점프에서 마음을 확인하는 두 사람. 최필립은 자신도 모르게 "사랑한다"고 외치며 번지점프에 성공한다.

둘은 과연 진짜 연인이 될 수 있을까. 두 사람이 7일간의 데이트 후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진정한 커플이 될지, 아니면 다시 스타와 팬의 사이로 돌아가야 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