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메시가 월드컵 우승 이끌것이다

한국의 월드컵 상대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감독이 월드컵에서 메시(바르셀로나)의 활약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3일 독일을 상대로 원정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마라도나 감독은 2일 아르헨티나 '가세타 투쿠멘' 등 현지 언론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월드컵을 100일여 앞둔 소감을 나타냈다. 마라도나는 "우리의 목표는 세계챔피언"이라며 "새로운 영웅을 기대한다. 메시가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영웅이 되기를 원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아르헨티나를 위해 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을 원한다"며 "지난 24년 동안 얻은 것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1986년 멕시코 월드컵서 주장으로 아르헨티나를 이끌며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마라도나는 "팬들은 우리를 지지하고 있고 언론은 많은 압박을 가하고 있다. 24년전 멕시코서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을때와 비슷한 상황"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현재 엔트리의 80%를 완성했다"는 마라도나 감독은 독일과의 평가전에 대해 "아르헨티나와 독일은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의심할 여지 없이 스펙터클한 경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