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재범의 미국 비보이 동영상이 화제다.
지난해 여름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난 재범은 지난 1월 30일(미국 현지시간) 비보이들과 함께 댄스 배틀을 벌였다. 그는 이 자리에 팬들이 미국으로 보내준 티셔츠를 입고 참가했고, 이 내용이 현장에서 촬영된 동영상을 통해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이는 재범이 선보이는 비보이 댄스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지난해 말에도 현지 비보이댄스대회에 참가, 우승을 거머쥔 팀 소속 멤버인 재범은 이 동영상에서도 화려한 댄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2PM의 싱글 ‘틱톡’(Tik Tok)이 공개와 동시에 인터넷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를 수놓고 있는 한편 전 멤버 재범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음 텔존 게시판에 재범의 현재 모습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에 올라온 이 글은 만 하루 만에 조회수 16만 건을 넘기고 있으며, 네티즌들이 500개가 넘는 댓글을 남기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 비하 발언 논란 이후 그룹을 탈퇴한 재범은 미국으로 건너가 댄스 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까지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한 팬이 올린 한 장의 사진이 특별한 이유는 사진 속 재범이 한국 팬들이 보내준 티셔츠를 입고 있고 있기 때문이다. 재범의 옆에 있는 미국 친구들도 한 장씩 나눠 입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이 “이제 그만 돌아와라”, “기다리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반면 “오려거든 미국 국적 포기하고 와라”, “군대 갔다오면 받아주겠다” 등 비난성 댓글도 상당수 눈에 띄어 미국 시민권자 재범의 발언이 여전히 뜨거운 감자임을 보여줬다.
현재 소속사 JYP 측의 공식 입장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네티즌들은 재범이 혹시나 활동을 재개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