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거짓사연논란 '실제경험한 일이다' 소속다 반론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9일 SBS '강심장'에서 밝힌 에피소드에 대해 논란이 일자, 정용화 측이 "진짜 겪었던 일이 맞다"며 해명했다.

 정용화는 이날 '강심장'에 출연해,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데이트 도중 겪었던 사투리 굴욕담을 털어놨다. 하지만 방송 후 아이디 flyhigh84라는 네티즌이 프로그램 게시판에 "내가 작년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올린 사연과 똑같다"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지난 해 SBS 라디오 '컬투쇼'에 올린 사연이었다. 지금 보니 그때 올린 사연이 게시판에서 삭제돼 있었다. 너무 찜찜한데 어제 방송 때문에 황당했다"고 밝혔다.

 이 글은 삽시간에 각종 연예사이트 등에 퍼져나갔고, 네티즌들은 '강심장' 홈페이지에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글을 대거 올리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제작진이 빨리 밝혔으면 좋겠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거냐?"고 전했다.

 이에 대해 10일 씨엔블루의 소속사 측은 "정용화가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 게 상당히 오래된 걸로 알고 있다. 남의 사연을 말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본인이 겪은 일을 말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씨엔블루 정용화가 <강심장>에서 밝힌 사연이 거짓이라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정용화 측이 해명에 나섰다.

이 네티즌은 <강심장>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지난 해 SBS 라디오 <컬투쇼>에 올렸던 사연이다. 지금 확인해 보니 그때 올린 사연이 게시판에서 삭제돼있다. 너무 찜찜하고 어제 방송 때문에 황당했다”고 밝혔다.

이 글은 순식간에 온라인상에 퍼지게 됐고 네티즌들은 정용화 측과 프로그램 관계자의 해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