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공유,김재원 속옷 훔쳐 입었다˝ 고백

노유민이 못말리는 트럼본 실력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노유민은 2월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스스로 "군악병 출신이다. 트럼본을 선봉에서 연주했다"고 발언해 기대를 모았지만 차마 듣기 힘든 트럼본 연주실력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노유민은 군시절 별명을 묻는 질문에 "개념이 없다고 노개념이었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노유민의 폭탄 고백을 이후로도 계속됐다. 노유민은 "군에서 트럼본을 다루게 되면서 10년만에 악보를 볼 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 말은 곧 가수생활 내내 악보를 볼 줄 몰랐다는 말이 돼 주위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노유민은 이 자리에서 직접 트럼본 연주를 들려줬는데 시작부터 어딘가 삐걱대기 시작했다. 노유민은 경건한 국기에 대한 경례를 연주하겠다면서 잘 나가다가 뒤에 바람빠지는 소리로 주위 사람들을 힘빠지게 했다.

노유민은 MC와 출연진들의 "정말 선봉에서 트럼본 연주를 한 것이 맞냐"는 질문에 "실은 처음에는 립싱크만 하다가 한달간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다. 당시 50곡을 외웠는데 하나도 생각이 안난다"며 속좋게 웃었다.

노유민은 행진불가 행진곡과 찝찝한 아침을 여는 기상나팔 소리를 들려준 뒤 마지막 히든 카드로 '위대한 전진'이라는 곡으 연주했지만 천명훈으로 부터는 "도대체 무슨 곡이냐"는 핀잔을, MC 박명수로부터는 "변비 비켜 같다"는 혹평을 각각 들었다. MC 유재석은 조용히 다음 순서를 이어갔다.

노유민은 트럼본 실력을 빵빵 터뜨리지는 못했지만 시청자들의 웃음꽃은 빵빵 터뜨렸다 .시청자들은 "노유민 때문에 웃다 살아났다", "노유민 계속 예능에 나왔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노유민이 군 시절 공유와 김재원의 속옷을 훔쳐 입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노유민은 연예사병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을때 공유와 김재원이 팬티를 훔쳐입은 사연을 공개하며 진짜 그들이 입었던 속옷을 가져와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노유민은 "처음 보급 받은 팬티가 6장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하나 둘 사라지기 어쩔 수 없이 시작해 나도 훔치기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고정 게스트 박미선이 "공유와 김재원 속옷 말고 또 누구 속옷을 입었봤냐"는 질문에 노유민은"양동근, 싸이형 것도 입어봤는데 각각 느낌이 다르다"며 "싸이 형 속옷은 커서 편했다 "라고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